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은 2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사목기금회 사무실에서 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목기금회는 2018년부터 매년 1억 원씩 올해까지 총 4억 원을 가톨릭대에 기부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미래 통일 한국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