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김학배 안젤로 신부) 소속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랑의일터’(원장 최종원 레오)는 6월 10일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길 43-2 현지에서 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 주례로 신축 건물 축복식을 열었다.
사랑의일터는 1999년 7월 개원했으며, 건물 노후로 안전 문제가 제기돼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올해 2월 신축 건물을 준공했다. 새 건물은 지상 2층에 건축면적 414.2㎡, 연면적 786.1㎡ 규모로 임가공작업실, 커피작업실, 수국차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