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본당(주임 이상택 리노 신부) 신자들이 3월 12일 헌혈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톨릭신자들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 생명을 향한 교회 가르침을 실천했다.주임 이상택 신부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본당 상황에도 많은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젊은이들이 비교적 많은 본당에서도 생명 나눔에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