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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바레인, 청소년 교류 힘 모으기로

서울대교구 정순택 주교, 바레인 문화유물청 마이 장관 만나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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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가 6일 교구청 집무실에서 바레인 문화유물청 샤이카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사진> 마이 장관은 한국과 바레인이 수교를 맺은 지 45주년을 맞아 외교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이다. 마이 장관이 공식 방한 일정 중 별도의 일정으로 정순택 주교를 예방한 것은 종교를 떠나 한국과 바레인의 청소년 교류를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마이 장관은 정 주교에게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나아가기 위해 유네스코 지역 센터와 협력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바레인에 가톨릭교회가 정착한 지 210주년이 되는 해”라고 설명하며 “바레인은 다른 중동국가와는 달리 개방된 나라”라는 점도 강조했다.

정 주교는 “우리 젊은이들이 종교와 국적, 언어, 문화를 넘어 함께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면 젊은이들에게 굉장히 뜻깊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대담에는 가톨릭 드림즈 앤 챌린지즈 이사장 김병진 신부와 동성고 교장 조영관 신부, 국제e스포츠협회 김억경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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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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