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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사목위, 경찰기관 종사자 대상 교우 피정 진행

34명 참여, 신앙인으로서 인식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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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역 경찰 종사자들과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14~15일 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 수련원에서 1차 교우 피정을 진행했다.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 1,31)을 주제로 한 이번 피정에는 서울 지역 경찰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 안에서 영육 간에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신앙인으로서의 인식을 고양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는 15일 미사 강론에서 “주님은 피정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의 현존과 사랑을 새롭게 해주신다”며 “말씀으로 힘이 되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살아갈 결심을 봉헌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렇게 살아간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사랑의 새 계명이 우리 안에서 완성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피정 진행을 밑은 윤진(거룩한 말씀의 회) 수녀는 강의에서 “신앙인으로서 갖는 희망이 오늘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삶을 지탱해주는지 일상 안에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 교우 2차 피정은 9월 3~4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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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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