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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광주대교구 오병화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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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오병화(요한 사도) 신부가 12일 선종했다. 향년 48세.

1976년 9월 전남 목포에서 출생한 오 신부는 2011년 1월 사제품을 받았다. 오 신부는 광주대교구 오치동본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해, 저전동·진월동본당 보좌를 거쳐, 옥과·압해도·곡성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2023년 8월부터는 휴양에 들어갔다.

오 신부의 장례 미사는 14일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봉헌된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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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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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한 2장 6절
그분 안에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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