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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새해 인사] 레지오 마리애 광주 세나뚜스, 김광희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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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 단원은 선조 신앙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현세에서 하느님을 증거하며 사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현세는 예수님께서 몸소 겪으신 `고난`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세속주의와 물질주의는 인간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가치들을 저해하는 우리 시대의 두 현상입니다. 이것들은 그리스도인 삶에 교묘하게 스며들어와 사고와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 더 이상 그리스도인 행동의 원천이 되지 않고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향한 도전을 늘 기도로 극복하는 단원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마태 5,13-16 참조)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원 여러분은 사회에서 향기를 전하도록 부름 받은 소금입니다. 때로는 침묵하지만 그러나 언제나 성실하고 관대하고 참된 증언으로써 말입니다.
 희망은 기쁨을 기다리기에 더 기다려집니다. 우리 단원에게 이 희망의 끈은 바로 신앙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며 잘 사는 신앙인으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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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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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8장 11절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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