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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남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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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반갑습니다. 이상규 신부입니다. 이렇게 지면을 통해 다시금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이곳 쉐벳에서는 반가운 방문이 있었습니다. 본당에서 장학금을 후원하던 학생들이 졸업시험을 마무리하고 성당으로 찾아온 것이지요. 시험을 끝낸 그들의 가벼운 얼굴에 저도 모르게 홀가분함을 느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합니다. 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학생도 탈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이상규 프란치스코 신부
남수단 아강그리알본당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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