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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복음화학교 종강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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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현대 그리스도인의 방황과 영적 성숙의 길’을 주제로 마련된 ‘수원교구 복음화학교’(이하 복음화학교)가 1년간의 과정을 마쳤다.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승환 루카 신부)은 12월 2일 오전 11시 교구청 2층 대강의실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복음화학교 종강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코로나19 이후 신앙생활이 위축된 교구 신자들이 방황을 극복하고 영적 성숙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고자 열린 복음화학교의 지난 여정을 되새기고 수료 대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복음화학교는 한 학기 12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했다. 3월 18일 42명의 수강생과 함께 시작된 1학기 과정은 6월 10일 마무리됐다. 그리스도교 인간관·세계관·신관에 대한 성찰, 아픈 감정들과 함께 살며 허무와 방황을 이겨내는 법 등 심리학, 영성심리학, 성서신학 전문가들을 초빙한 강의들이 펼쳐졌다.

9월 9일 4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해 이날 끝마친 2학기 과정에서는 교부학, 영성 신학, 성경 등 폭넓은 분야의 강의들이 열렸다. 사목 일선의 평신도·수도자·사제들을 초빙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앙인의 삶, 평신도 봉사자들이 사목 일선에서 체험한 흔들림 없는 신앙과 영적 성숙에 대한 나눔 등 모두의 신앙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제들도 다뤄졌다.

이 주교는 이날 미사 중 진행된 수료식에서 18주 이상 복음화학교 과정에 꾸준히 참여한 수료 대상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 대상자들에게는 이 주교가 축복한 묵주도 선물로 주어졌다.

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신자가 비대면 신앙생활에 길들여져 주일학교 청소년들 교육이 어려워지는 등 교회 활동이 여전히 많이 침체돼 있다”며 “1년간의 과정은 여러분들이 이런 교회를 다시 일으키길 바라며 열린 신앙 회복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신부는 수료식에서 “복음화학교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신앙생활로 연결하고 일상생활 안에서 실천함으로써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라는 주교님 말씀을 여러분 가슴에 잘 새기고 삶에서 좋은 열매를 맺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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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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