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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수원본당, 새 성당 기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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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동수원본당(주임 김지웅 아우구스티노 신부)은 4월 20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7 성당 신축부지에서 새 성당 기공 미사를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열었다.


신축되는 성당은 대지면적 5851㎡에 성당과 교리실·사제관 건물로 건축된다. 성당은 연면적 1121.26㎡,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교리실·사제관은 지하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1705.41㎡에 1층 교리실·회의실, 2층 대강당·주방, 3층 사제관·교리실이 자리한다. 본당은 2025년 12월 31일에 새 성당을 완공할 예정이다.



본당은 2000년 1월 25일 설립 이후 최근까지 약 25년 동안, 수원시 이의동 초입에 지은 임시 건물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해 왔다.


본당의 새 성당 건축을 위한 준비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1년 본당 주임으로 부임한 최성환(바오로) 신부는 당시 광교 신도시 입주로 신자 수가 늘어나자 신자의 신앙생활을 위해 성당 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후 지금까지 바자회, 후원물품 판매, 각 단체별 예산 절감 등 기금 확보와 공동체 결집을 위한 음악회, 체육대회 실시 등으로 외적·내적 성당 건립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현재 본당은 신축 부지 내 임시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본당은 수원시 연무동·우만동·이의동 일부를 관할하며, 현재 신자 수는 3100여 명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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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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