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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지령 100호 축하합니다] 수원교구 인터넷 신문

교구민 위한 열린 광장…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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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인터넷신문(http://news.casuwon.or.kr)은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와 함께 태어난 쌍둥이다.

교구 인터넷신문은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와 함께 한주 동안 교구민들이 함께 했던 교구와 대리구, 본당, 신자가정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구 인터넷신문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사 하나가 홈페이지 상에 게재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우리와 만나게 될까.

한주간 교구 안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교구 명예기자의 손에서 교구민들을 위한 기사로 탈바꿈한다. 이렇게 작성된 기사는 대개 매주 월요일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명예기자용 메일을 통해 수합된다. 이후 교구 홍보전산실은 정리 작업을 거쳐 매주 수~금요일 인터넷 신문에 따끈따끈한 새 기사를 게재한다. 매주 금요일이면 교구의 새로운 소식, 신자들의 감동어린 살아가는 이야기, 영성을 살찌울 수 있는 다양한 읽을거리 등이 컴퓨터 화면을 가득 채우게 되는 것. 매주 발행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의 기사도 인터넷 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다.

교구 인터넷신문은 바로 우리 교구의 소식이 교구민 스스로의 노력과 손길을 거쳐 다시 전해지는 교구민을 위한 열린 광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교구 홈페이지가 교계신문이나 일반 언론의 교구 관련 소식들을 단순 수합해 게재하는 것과는 차별화돼 있다. 이 때문에 교구 신자들은 교구 인터넷신문을 통해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교구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교구 인터넷신문에 대한 신자들의 관심과 참여는 미흡한 편. 교구 내 인터넷신문의 존재조차 모르는 신자들도 많다. 이와 관련 교구 홍보전산실은 인터넷신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기획하고 있다.


 
▲ 교구 인터넷신문(http://news.casuwon.or.kr)의 첫 화면.
 

 
이우현 기자
( helena@catimes.kr )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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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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