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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특집] 방명록에 남긴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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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장례미사 방명록에는 그를 떠나보내는 아쉬움들이 빼곡했다. 김 추기경의 사랑과 배려를 기억하는 이들이 한줄한줄 써내려간 애절한 마음들을 읽어본다.(가나다 순)

▲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이종걸 민주당 국회의원·최규성 민주당 국회의원: 추기경님 그리울 것입니다.

▲ 김형오 국회의장: 역사와 양심을 일깨워주신 겨레의 큰 스승 영혼까지 빛나소서.

▲ 루이즈 크루즈 필리핀 대사: 필리핀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를 잃은 큰 손실을 입은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 모하마드 이란대사: 김수환 추기경님의 서거를 마음 깊이 슬퍼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안식을 주시기를.

▲ 민기식(예수회) 신부: 너무나 감사합니다.

▲ 박홍(예수회) 신부: 추기경님께서는 살아생전에도 임종을 통해서도 사도직을 계속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 암브로시오 한국정교회 대교구장 대주교: 추기경님의 영혼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 오웅진 신부, 윤시몬 수녀(꽃동네):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고, 한국과 아세아, 세계 교회를 위해 빌어 주소서.

▲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고 사랑과 용서를 가르치셨던 우리시대 큰 어른의 선종은 우리 모두의 큰 손실이고 큰 슬픔입니다. 이제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으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시옵소서.

▲ 이명박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님, 우리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 이상희 국방부장관: 나눔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신, 우리의 어려운 시기에 스승이 되신 추기경님을 애도하며 .

▲ 이용훈 대법원장: 죽음 저편의 찬란한 세계를 보신 복인이십니다.

▲ 이태복(다니엘) 전 복지부장관: 생명의 은인이신 추기경님, 부디 말씀하신 그대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이한동 전 국무총리: 자유와 정의, 평화의 지도자의 선종을 애도하며 하늘에서도 길이 이 민족을 굽어 살펴 주소서.

▲ 조환길(대구대교구) 주교: 추기경님, 우리들의 모범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황의돈(국방정보부장·군종교구 평협회장) 중장: 어려운 시기에 사랑을 실천하신 추기경님,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리워질 것입니다. 편안한 안식을 누리십시오.

이우현 기자 helen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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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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