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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조 주일 특집] 2010년 창립,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역사와 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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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한국교회 공식 해외 원조 기구다. 종교, 이념, 사상, 인종에 관계없이 가난하고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교적 사랑과 정의가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한다. 1975년 6월 주교회의에 설립된 ‘인성회’(仁成會)를 기원으로 한다.

1979년 국제 카리타스 정회원으로 인준된 뒤 1985년 에티오피아 대기근 구호로 해외 원조를 시작했다. 1991년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로 개편됐으며 주교회의 1992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한국천주교회 해외 원조 실시를 결정해 1993년부터 한국교회는 공식적으로 해외 원조를 시작했다. 2006년에는 국제 카리타스 대북지원사업 실무대표기구로 위임됐으며 2010년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Caritas Korea International)이 창립됐다.

2013년 한국교회 해외 원조 20주년을 맞아 2014년부터 ‘지구촌 기아퇴치 캠페인’ 1단계를 시작해 현재 마지막 6단계(2024~2025년)를 진행 중이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2019년 국제 카리타스 최고평의회 회원, 아시아 카리타스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돼 국제적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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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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