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3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박노해 사진 에세이 길] 안데스의 돌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선조들이 쌓아 올린 긴 돌담을 자긍심에 찬

몸짓으로 가리켜 보이는 안데스의 소녀.

이 돌담은 어린 알파카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언 바람으로부터 감자 싹을 지켜주고

한낮의 태양을 품어 땅에 이슬을 전해준다.

척박한 곳에서도 최선의 삶을 꽃피우기 위해

대를 이어가며 쌓아 올린 안데스의 돌담은

너는 무얼 쌓아 물려주겠냐고 묻는 것만 같다.



박노해 가스파르(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5-12 등록

관련뉴스

말씀사탕2021. 9. 23

마태 3장 8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