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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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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볼 수 있다면

나의 길을 보고

나의 마음을 보고

삶도 죽음도 볼 수 있다면



그래서 나의 잘못을 보고

죄를 보고 회개하면서

날마다 새롭게 살 수 있다면



아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살 수 있다면

그래서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면서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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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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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장 3절
주님의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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