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사과 나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사람들은 누구나

욕심을 심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심고

어떤 사람은 권력을 심고

또 어떤 사람은

명예를 심었습니다



그러나 한 노인은

사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지금 사과 나무를 심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그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이 나무가 자라서

사과가 열리면

당신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고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4-03-0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7

1요한 1장 9절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성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