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최근 모국 폴란드의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고 이를 『과학과 신앙사이의 대화조짐』이라고 반겼다. 교황은 코페르니쿠스의 탄생지인 폴란드의 토룬에 있는 이 대학에서 총장을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