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으로 교육체계 고도화·인재 양성하는 국책 사업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신부)가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서강대는 올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8년간 매년 30억 원씩, 총 2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AI 중심대학은 대학 내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고도화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국책 사업으로, 총 10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번 선정은 서강대를 비롯해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 등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AI 중심대학으로 전환하는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강대는 현재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운영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획(AI DRIVEN UNIVERSITY)을 추진 중이다. 또 교내 다양한 전공 분야의 AI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세익스피어스(Sogang AIXPeers)’ 포럼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AI 기초교육 강화 △마이크로 학위 과정 개설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AI 교육 특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이어왔다.
아울러 서강대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신개념 교육 공간인 ‘학생창의연구관(AI IMPACT COMPLEX)’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넘어 자유로운 연구와 탐구·실습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