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홍선주(로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제주의 집’이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문화공간 소원점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약 4년 전 서울에서 생활하던 시절 그린 작품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제주 성산포 오조리의 집과 마당, 감귤창고, 농사짓는 가족 등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마주해 온 제주 일상의 풍경을 담았다.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자라며 마주했던 가족과 일상, 익숙한 풍경을 오래 바라보고 싶어 담아두었던 그림들”이라며 “관람객들도 각자의 집과 가족, 마음속에 남아 있는 소중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작가는 2014년부터 제주에꼴드에땅과 에땅블루제주에서 아동미술교육과 연구를 이어왔으며, 제주 창작공동체 바롬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프닝 행사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예정됐다.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