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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미술인 모임 ‘모자이크’, 스페이스 성북서 제11회 회원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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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미술 작가들의 모임 ‘모자이크’가 제11회 정기전을 연다. 전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 성북동 스페이스 성북에서 열린다.

회원들은 서로 다른 색과 형태의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듯, 각자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조화를 이루는 ‘일치’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해 왔다. 한국화와 서양화, 민화, 직조, 자수, 사진,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전시 주제는 ‘항상 즉시 기쁘게’다. 작가들은 지구 온난화와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불안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예술이 삶의 어려움을 달래고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

전시에는 김선옥(스콜라스티카), 김영란(세라피나), 김원경(모니카), 나영자(글라라), 신명혜(소피아), 안영숙(베로니카), 여선주(아녜스), 이설(글라라)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모자이크는 그동안 10차례 정기전을 이어오며 병원과 복지관 등 평소 미술 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전시도 마련해 왔다. 작가들은 예술적 감성을 이웃과 나누고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감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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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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