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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울산대리구 평협 ‘사랑의 헌혈천사 챌린지’ 지역사회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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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울산대리구가 펼치고 있는 ‘사랑의 헌혈천사 챌린지’(이하 헌혈 챌린지)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헌혈 운동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헌혈 챌린지를 적극 전개해온 울산대리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박창현 프란치스코, 이하 울산대리구 평협)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신앙인들이 앞장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헌혈 챌린지는 울산대리구 평협이 대리구 설정 10주년을 맞은 지난 2020년 11월 울산 적십자 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참여 1004명을 목표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됐다. 당초 울산대리구좌 복산본당 등 규모가 큰 본당을 중심으로 헌혈 참여가 잇따랐으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강화되면서 참여율이 떨어지게 됐다.

이에 지난해 3월부터는 본당 인근 헌혈의 집에 직접 찾아가 헌혈하고, 최초 헌혈자가 다음 헌혈자 2명을 지목해 ‘인증 사진’을 찍는 헌혈 챌린지 형태로 운동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헌혈 참여자는 848명에 이르렀고, 현재도 헌혈 챌린지에 참여하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 주민과 이주민, 병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울산대리구 평협은 지난해 11월 헌혈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단체 표창을 받기도 했다.

※문의 052-201-6505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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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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