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안셀모 신부)는 5월 10일 송도국제캠퍼스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SG 실천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담은 ‘PHARUS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PHARUS(파루스, ΦΑΡΟΣ)는 미래의 길잡이 역할을 할 ‘등대’를 뜻하는 그리스어다.
대학은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의 성장 배경과 필요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 구현 ▲대학 여건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체계 구현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대외협력 체계 구현 ▲학생지원, 교육, 대외협력에 필요한 행정 역량의 맞춤형 강화를 발전 목표로 한 4대 전략목표를 세웠다. 또 ▲가톨릭, 문화예술, 간호 분야의 교육·연구 수월성 구현 ▲분야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회발전 기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 위상 확보 등 7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