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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단협, 생명가치 존중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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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담당사제 김연범 안토니오, 이하 서울평단협)는 6월 2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가정 내 영성 대화와 소통’ 주제로 ‘2024년 생명가치 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평단협 가정생명위원회가 주관한 세미나는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삶의 핵심인 대화와 경청, 식별의 실천적 확산을 위해 그 중심이 될 가족 구성원 간 영성적 대화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영만(바오로) 서울평단협 가정생명위원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58차 홍보 주일 담화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우리 인류는 마음에 깃든 지혜를 온전한 인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데 쓰이도록 봉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의에 나선 살레시오회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는 “대화는 혼인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표현하며 키워나가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고 특별한 방법”이라며 “이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고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듣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 돈보스코 예방 교육, 성경 속 나자렛 성가정 등에서 나타난 영성적 대화와 소통의 방법과 의미를 소개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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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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