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 욥 주교)은 9월 27일 서울대교구청 바보의나눔 이사장실에서 레몬리서치 이상엽(마르코) 이사의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기금 5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전액 한국심장재단으로 전해져 어려운 생활로 인해 심장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으로 사용된다.
2021년 정기기부를 시작으로 세 번째 바보의나눔 기부에 참여한 이 이사는 바보의나눔에 총 누적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이사는 전달식에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 영광 드리는 시간으로 이 자리를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는 “하느님의 마음을 믿고 닮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