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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복음] <87> 끌어안으시고 축복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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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마르 10,16).

 세상에 꿈나무 어린이들을 당신 안에 두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 그들이 잘 자라 당신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어린이 같은 우리를 품으시고 회개할 줄 모르는 우리를 축복까지 해주시는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생각하게 합니다.

 글ㆍ사진=양신양(베로니카,
부산가톨릭대학교 전례사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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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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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6장 3절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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