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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마음 속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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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불이 타오릅니다.

세례를 받던 그 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그날.

그분의 빛을 받아 우리는 우리 마음에 불을 질렀답니다.

그불이...

지금도 우리 맘속에서 타오르고 있나요?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루카 12:49)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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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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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43장 4절
네가 나의 눈에 값지고 소중하며 내가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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