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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진정 가져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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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복잡하면 기도가 안된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면

가진 것이 많아서는 안된답니다.

그분께 대한 희망…

그것이 우리가 진정 가져야 하는 그것은 아닐까요?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루카 13:24)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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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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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108절
주님, 제 입의 찬미 제물이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당신 법규들을 제게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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