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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십자가라는 이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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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신 십자가는

길을 걷는 이의 걸음을 멈추게하는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길을 찾는 이에게 길을 알려주는

십자가라는 이름의 길입니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루카 14:27)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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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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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장 13절
주님, 당신께서는 의인에게 복을 내리시고 큰 방패 같은 호의로 그를 덮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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