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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영이 내려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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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불러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으신 후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셨다. 하느님께서 부어주신 성령의 힘으로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신 예수님은 그로써 민족들의 빛이 되셨다. 그렇게 예수님을 따라서, 세례받은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영을 힘입어 이웃들의 빛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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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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