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정보
뉴스
메일
갤러리
자료실
게시판
클럽
MY
로그인
ENGLISH
성경
성경쓰기
가톨릭 뉴스
소리광장
가톨릭 성인
성지/사적지
가톨릭 성가
생활성가
매일미사
성무일도
사목수첩
기도문
가톨릭 교리서
교리서 요약편
바티칸공의회문헌
교회 법전
7성사
가톨릭 사전
전국주보
본당정보
자료실
게시판
가톨릭 갤러리
가톨릭 주소록
상단 메뉴 열기
2024년 11월 24일
전체
교구/주교회의
본당/공동체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교구/주교회의
교구/주교회의
닫기
검색창 열기
메인메뉴
전체뉴스
교구/주교회의
본당/공동체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가톨릭미디어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박노해 사진 에세이 길] 티베트 초원의 강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황하가 처음 몸을 틀어 아홉 번 굽이쳐 흐르는
루얼까이 초원의 강물 위에 붉은 석양이 내린다.
관광객들은 절경을 촬영하느라 분주한데,
종일 손님을 태우지 못한 티베트 여인이
무거운 어깨로 저녁 기도를 바친다.
말은 미안한지 가만가만 그 곁을 지킨다.
굽이굽이 흘러온 강이 전하는 이야기.
삶은 가는 것이다. 그래도 가는 것이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릴지라도
서둘지 말고 가는 것이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이다.
박노해 가스파르(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2-17
관련뉴스
해당 카테고리 뉴스
[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묵상시와 그림] 영혼(靈魂)
[묵상시와 그림] 공동묘지에 가면
[묵상시와 그림] 무덤 하나
[묵상시와 그림] 감사의 기도
[묵상시와 그림] 자연의 길
[묵상시와 그림] 어린아이 마음
[묵상시와 그림] 숲에 가서
[묵상시와 그림] 가장 큰 발견
[묵상시와 그림] 삶에 대하여
전체보기
말씀사탕
2024. 11. 24
히브 10장 24절
서로 자극을 주어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주의를 기울입시다.
많이 조회한 뉴스
1
[묵상시와 그림] 영혼(靈魂)
2
[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최근 등록된 뉴스
[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묵상시와 그림] 영혼(靈魂)
[묵상시와 그림] 공동묘지에 가면
QUICK MENU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보호정책
도움방
전체보기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