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러시아인이 지난 3월 4일 서울 정동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이 주최한 촛불 집회에서는 한국 시민들을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시민 등 다양한 국적의 시민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