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이금희 레티치아 수녀)가 ‘새로나는 성경공부’ 등 새로운 강의를 개설한 바오로딸 성경학교를 비롯해, 달달책빵, 온라인 기도학교·신앙학교 등을 다양한 형태로 ‘바오로딸 온라인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바오로딸 온라인 학교는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프로그램들이다. 수도회는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신앙교육에서 멀어진 이들도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앙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2011년 온라인 성경공부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해왔다.
바오로딸 온라인 학교는 크게 4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먼저 바오로딸 성경학교(uus.pauline.or.kr)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이러닝(e-Learning) 성경공부 과정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설한 ‘새로나는 성경공부’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성경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다.
SNS를 활용, 한 주 1권의 책을 읽고 기도에 대한 체험, 미션, 질문 등을 나누면서 기도를 배우는 바오로딸 기도학교, 신앙의 기쁨을 느끼며 살고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어른들의 바오로딸 신앙학교, 바오로딸 온라인 독서모임 달달책빵이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