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어린이날인 5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부모 품에 안긴 아기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대주교의 세례는 희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난 아이와 가정에 하느님 사랑과 축복을 전하기 위한 영유아·어린이의 희년 행사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영유아와 어린이 82명이 정 대주교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