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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 수원교구 성라자로마을 성체현양대회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가 분향하고 있다. |
수원 성라자로 마을 성체현양대회
수원교구 성라자로마을(원장 김화태 신부) 주관 제2차 성체현양대회가 4월 30일 경기도 의왕시 라자로 마을 엘리아의 집 마당에서 열렸다.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거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과 라자로마을 후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 성체성사 신비를 삶 속에서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최덕기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신앙인들은 성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현존을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며 “늘 우리와 가까이 하시는 주님과 친밀한 영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광호 기자 wo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