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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제5차 사회복지 종사자 전국피정이 8월23~25일 경기도 한마음수련원 피정동에서 열렸다. 김준석(인천교구 사회복지회 회장) 신부 지도로 열린 이번 피정에는 전국 각 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80여명이 참석, ‘이웃과 함께하는 복음적 삶’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피정에선 호스피스와 무료 급식소 현장 체험 시간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 종사자 피정은 매회 각 교구 사회복지회가 돌아가며 주관하는데, 오는 9월 20~22일 대구 한티 순교 성지 피정의집에서 ‘의식의 발달과 사회복지’를 주제로 열리는 제 6차 피정은 마산교구 사회복지국이 주관한다.
우광호 기자
wo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