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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에서…죄에서 저희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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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성당 구유
 
도심 한가운데 빌딩 숲 속 한 켠, 아기 예수님이 오시기에는 너무나 누추합니다.

하지만 세상 무엇이 당신께 흡족한 영광을 드릴 수 있을까요? 오히려 짐승 먹이를 담는 그릇 조차 당신이 머물러 계시기에 더 없이 큰 영광의 방주입니다.

예수 성심 그 무한한 사랑의 가슴으로 세상 만물을 껴안으시는 주님께서는 혼돈의 도시, 어둠 속에서도 우리를 속속들이 보살피십니다.

오늘 밤, 우리 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축복이 온 세상에 내립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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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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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장 3절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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