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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한국 가톨릭 청년대회가 8월 18~21일 3박 4일 동안 제주도 전역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성공기원 미사에 참례한 청년 찬양봉사자들이 환영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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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 가톨릭 청년대회’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전역에서 열린다.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교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 21)를 주제로 열린다.
청년대회 참가자는 전국 각 교구와 일본 교토교구등 해외청년 2900여 명을 비롯해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 가톨릭 청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석주 신부)는 7월 23일 저녁 7시30분 제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2007 한국 가톨릭 청년대회’ 성공기원 미사를 봉헌했다.
강우일 제주교구장 주교는 강론에서 “2007 한국 가톨릭 청년대회를 제주에서 열게된 것은 주님의 크나큰 은총”이라며 “대회를 통해 교구 젊은이들이 단합하고 성숙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주 조직위원장 신부는 “신자 여러분의 기도만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며 교구 신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