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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한 교사 되세요"

서울 유아교육기관 교사 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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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유아교사들이 강의시간에 서로 손을 잡고 상대방의 온기를 느끼고 있다.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종교를 교육시키는 게 아니라 하느님 영성을 심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 담당 남데레사(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수녀는 11월 24일 명동 사목센터 대교육관에서 `하느님 사랑을 구현하는 가톨릭 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는 유아부가 서울대교구 가톨릭 유아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마련한 보수교육이었다.
 남 수녀는 "조건없는 사랑을 체험한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았다는 자체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감 있게 살아간다"며 "아이들에게 하느님 사랑을 전하려면 교사 스스로 하느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랑과 생명력 있는 유아교사가 되려면 늘 공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가톨릭 유아교사들은 유아부 담당 지영현 신부 강의를 통해 가톨릭 유아교육의 이념을 되새기고, 동화구연과 인형극ㆍ가톨릭 유아 노래의 활용에 대해 배웠다.
 가톨릭 유아교사 보수교육은 서울대교구 가톨릭 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세 차례에 나눠 실시하며 올해 35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서울대교구 가톨릭 유아교육기관은 현재 70여 곳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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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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