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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서부경찰서 경신실 축복식과 교우회 창립미사가 3월 12일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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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서부경찰서 경신실 축복식과 교우회 창립미사가 3월 12일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로써 인천교구는 총12개의 경신실을 갖추고 경찰사목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
최기산 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인천교구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인 경찰사목을 시작해 12번째 경신실 축복식을 갖게 됐다”며 “경찰관들이 더욱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라고 또한 경찰의 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신실 축복식과 교우회 창립미사에 참례한 박종위 서부경찰서장은 “하느님의 뜻을 품고 실천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뜻깊은 자리이며 직접 방문해주신 주교님과 많은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