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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생명환경연대(대표 박인국, 담당 김진조 신부)가 8월 1~2일 경북 봉화군 우곡성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가족생태체험캠프 `초록빛 교실`을 마련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초록빛 교실은 `하늘 땅 물 벗 되어!`를 주제로 김시영(한국가톨릭농민회 담당) 신부와 정규영(안동대 자연생물학부)ㆍ박진영(안동대 생물학과) 교수 등이 마련하는 식물과 곤충, 천연염색, 건강한 먹을거리, 실생활 대안 요리법 등에 대해 배우고 관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생명과 환경 보전에 관심이 있는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가족 3인 기준 4만 원. 7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054-858-3114~5, 안동교구 사목국
정장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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