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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성경을 매일의 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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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으로 한 해가 끝나는 연중 마지막 주간인 11월 22일은 성경을 ‘매일의 양식’으로 받아들이며 늘 가까이 할 것을 다짐하는 성서주간이다. 혹시 집에 먼지 수북이 쌓인 성경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털어내자. 그리고 촛불에 의지해 매일 조금씩 읽고 삶과 함께 묵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 신자가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신앙의 참 의미를 묵상하고 있다.


우광호 기자
( woo@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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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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