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6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빈 가슴, 당신을 기다리며 촛불 하나 켰습니다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시기, 대림 첫주를 맞아 촛불 하나를 켰다. 가녀린 불꽃으로 세상을 환히 밝히는 초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았다. 자신을 태움으로써 빛을 가져다준 한 자루 초와 같이 그분도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셨다. 조금씩 조금씩 키를 낮춰가는 초처럼 우리 이기심을 조금씩 조금씩 낮춰가는 대림시기를 보내면 어떨까. 그분을 향한 우리 사랑은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9-11-2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7. 6

시편 119장 40절
보소서, 주님의 규정을 애타게 그리니, 주님의 의로움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