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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온 누리를 비추는 희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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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작은 별’은 거짓말이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태양은 지름이 지구의 109배, 질량은 33만 배, 부피는 130만 배다. 그 웅장하고 거대한 태양이 2010년 새해, 온 누리를 비춘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요한 1,9). 그 참 빛이 대지를 녹인다. 영혼을 일깨운다. 충남 홍성군 홍주성에서 촬영.


사진 문수영 (cpi88@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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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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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43장 1절
내가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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