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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예수의 마음, 성령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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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신다. 또 사랑하신다. 우리를 끊임없이 사랑하신다.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시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 친히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성령께서 오셨다. 성령께서 그 사랑을 이어가신다.

이제 그 사랑이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 당신들은 받은 만큼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라 하신다. 그것만이 당신들을 닮는 길이라고 하신다.


문수영 (cpi88@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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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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