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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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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촌 구곡폭포 가는 길. 눈으로 뒤덮인 겨울 수묵화. 누가 그려놓은 그림일까? 어지러운 세상 복잡한 머릿속 바쁜 일상 모두 뒤로하고 그림 속 외딴곳으로 가 잠시 쉬고 싶다. 성큼성큼, 눈길을 따라 걸어 들어간 외딴 숲 속에 주님의 집이 있었으면….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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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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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3장 18절
네가 높아질수록 자신을 더욱 낮추어라. 그러면 주님 앞에서 총애를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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