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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활, 기쁨의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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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메주가 된장이 되듯,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며 기다린 40일, 부활이 손을 내밀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잘 익은 된장처럼 우리의 신앙도 무르익을 때, 이 세상 무엇이 부러울까. 알렐루야.

사진은 성남대리구 퇴촌본당 사제와 교우들의 메주 밟던 날.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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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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