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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마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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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도 ‘엄마’가 있다. 우리가 아프고 힘에 부칠 때 ‘엄마’를 부르듯, 엄마도 그렇게 ‘엄마’를 부른다. 3일, 쌀쌀했던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에서 9일 기도를 봉헌하는 어머니의 간절한 모습.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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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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