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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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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달도 별도 사라진 적 없다. 맴을 돌며 언제나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희망은 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물치항, 1시간 22분간 별을 촬영하고 달과 태양을 각기 따로 촬영한 다중노출.


사진 문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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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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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3장 19절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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