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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혼인 가치관 교육 힘쓸 것

ME한국협의회, 전국 교구 발표팀 사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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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리지 엔카운터(ME) 한국협의회(대표팀 김태성ㆍ김희숙 부부, 최준웅 신부, 이하 한국ME)가 물질주의에 빠진 혼인문화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올바른 혼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ME는 최근 경기도 의왕시 성 라자로마을 아론의집에서 개최한 전국 교구 발표팀 사제모임에서 이같이 뜻을 모으고, 예비부부를 위한 `약혼자주말`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지나친 예물과 지참금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혼인 뒤에도 이 문제가 부부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파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원교구 ME는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ME공동체`를 표어로 내걸고 예비부부를 위한 약혼자주말을 연 5회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교구 ME는 혼인한 지 1년 미만의 신혼부부를 위해 9월 7~9일 첫 약혼자주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의정부교구 ME는 2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약혼자주말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ME 발표팀 사제는 ME 주말을 이끄는 세 봉사자 부부와 함께 ME 주말을 영성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한국 ME 발표팀에는 335명의 사제가 활동하고 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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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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