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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룩한 어머니 성모 마리아여, 당신 닮은 어머니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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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을 그대로 받아들여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될 수 있도록 품어주신 겸손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당신 아들이 하는 대로 온전히 내맡겨 드리는 온유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당신 아들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할 때도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뒤로 물러서는 인내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성모성월을 보내는 5월, 당신을 닮아 사는 겸손과 온유, 인내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수원대리구 영통영덕본당은 매월 첫째 토요일 성모신심 미사 중 임산부 축복식을 진행한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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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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